‘공동주택 지원 특위’ 오인철 위원장·이용국 부위원장 선임

오인철 위원장 “공동주택 노후화된 환경개선과 녹지공간 재정비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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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공동주택 지원 특위’ 오인철 위원장·이용국 부위원장 선임



[PEDIEN] 충남도의회는 13일 ‘충청남도 공동주택 공공지원 정책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오인철 의원을, 부위원장 이용국 의원을 선임했다.

공동주택특위는 공동주택의 녹지공간 개선 등 공공지원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위원으로는 김석곤, 이연희, 정병인, 신영호, 김민수, 조철기, 신한철, 구형서 의원 등 총 10명이 있다.

오인철 위원장은 “공동주택이 주거의 보편적인 형태로 자리 잡게 되면서 이제 주택 관리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재산관리 차원을 넘어서게 됐다”며 “우리 모두의 자산을 지킨다는 공익적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 위원장은 “공공주택 내 녹지와 수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녹지공간이 가지는 공공성을 중심으로 공동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친화적 녹지공간 재정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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