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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성티앤아이에서 수해 복구 위해 1,000만원 후원 받아
아산시, ㈜한성티앤아이에서 수해 복구 위해 1,000만원 후원 받아 [PEDIEN] 아산시가 ㈜한성티앤아이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후원금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성티앤아이에서 이렇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후원금은 피해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으며 지역 기업의 이런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성티앤아이는 과수원 방제는 물론, 조류독감 및 코로나 등의 방역활동에 활약을 하는 광역 방제기 및 다목적 방제차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아산시 둔포에 소재하고 있으며 임직원 1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
아산시, 아산시체육회에서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받아
아산시, 아산시체육회에서 수해복구 성금 2,000만원 기부 받아 [PEDIEN] 아산시가 31일 아산시체육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산시체육회장, 부회장단, 이사단, 종목단체 회장단 등 체육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으며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재난 앞에서 아산시체육회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체육회는 7.18.~7.21.까지 염치읍 석정리 등 4개 마을에 체육회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및 비닐하우스 정리,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귀뚜라미보일러, 아산시 침수 피해 취약계층에 보일러 기부 및 긴급서비스 캠프 운영
귀뚜라미보일러, 아산시 침수 피해 취약계층에 보일러 기부 및 긴급서비스 캠프 운영 [PEDIEN]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귀뚜라미 보일러가 취약계층 가구에 보일러를 무상 기부하고 ‘수해지역 긴급서비스 캠프’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주택 침수로 보일러가 파손된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당 가구에 필요한 보일러를 확인하고 무상 기부했다. 또한, 염치읍에 위치한 아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에 긴급서비스 캠프를 설치해 현장 접수 및 콜센터를 통한 AS 접수를 받아 서비스 매니저가 가가호호 방문해 신속한 현장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회복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께 작은 힘이 되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귀뚜라미보일러의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피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매년 자연재해 피해 지역에서 보일러 무상 지원과 긴급서비스 캠프 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설비, 보일러, 가전 등 긴급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아산시, 곡교천 수문·배수펌프장 관리 종합대책 마련 ‘총력’
아산시, 곡교천 수문·배수펌프장 관리 종합대책 마련 ‘총력’ [PEDIEN] 아산시가 염치읍 곡교천 일대 침수 피해의 개선점으로 지적된 수문 및 배수펌프장과 관련,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일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가 반복되는 곳으로 이틀간 387㎜에 달하는 폭우가 내린 지난 7월 16~17일에도 수문 및 배수펌프장 가동이 중단돼 인근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분석 결과 당시 염치읍 염성리와 중방리 일대의 낙뢰와 전신주 전도가 발생하면서 시가 관리하는 중방1배수문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가 관리하는 중방배수펌프장과 염성배수펌프장의 기계실과 제진기가 침수돼 피해가 커졌다. 이에 대해 오세현 시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이제는 복구를 넘어,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 단계로 전환해야 한다. 곡교천 수문과 배수펌프장, 지방하천 정비에 대해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풍수해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전 및 침수로 인한 운용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화 전력선로 구축 △염성배수펌프장 기계실의 고지대 이전 설치 등의 대책을 수립해, 2026년 우기 전까지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중방1배수문과 중방배수펌프장은 한전의 전신주 복구가 완되면서 정상 가동 중이며 침수 피해가 컸던 염성배수펌프장은 긴급 보수가 진행 중이다. 시는 보수 기간 동안 비상배수펌프 5대를 설치·가동해 우천 시 긴급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를 통해 드러난 시스템의 취약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기간 8월 8일까지 연장
아산시,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기간 8월 8일까지 연장 [PEDIEN] 아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를 8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미처 확인되지 않은 수해 폐기물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 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수해 폐기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읍·면·동에서 수해 폐기물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처리를 지원한다. 단,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에만 무상으로 지원되며 8월 8일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안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수해 농가 위해 충북농기원 농기계 정비 인력 긴급 지원
아산시, 수해 농가 위해 충북농기원 농기계 정비 인력 긴급 지원 [PEDIEN]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정비 전문가를 파견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이번 협력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전문인력 23명을 아산시에 투입해 침수 농기계 정비를 지원했다. 지원단은 순회 수리차량 7대와 장비를 활용해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양수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 270대를 긴급 점검하고 수리했다. 현장에서는 기계 작동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침수 장비의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2차 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이번 정비 지원은 농촌진흥청의 특별재난지역 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예비비 600만원을 편성하고 부품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해 수리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피해 농가에 가장 필요한 시점에 전문 인력을 보내준 충북농업기술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계 고장으로 농사를 멈출 수밖에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은 행정 경계를 넘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회복과 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충남 부여 수해 지역과 경북 의성 산불피해 지역에도 농작업 대행과 현장지원을 실시하는 등 시군 간 상생 협력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
서산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 접수
서산시,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 접수 [PEDIEN]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을 찾는 철새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천수만 A·B 지구 내 농경지 경작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생태계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농가에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철새들에게 먹이 및 휴식처를 제공하게 된다.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는 방식은 두 가지로 볏짚에 논을 존치하는 방식, 겨울철 논에 물을 가두어 무논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농가는 볏짚 존치 1㎡당 27.3원, 무논 조성 1㎡당 90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 1층 세미나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위한 서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 청약서 경작 증빙 서류 및 통장 사본 등이며 신분증과 도장도 지참해야 한다. 매주 월요일은 서산버드랜드의 휴관일이므로 신청을 받지 않는다. 서산버드랜드 주변 농지가 우선 계약 대상이며 항공기 이착륙 지역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벼 수확 후부터 2026년 3월 10일까지 볏짚 존치, 무논을 유지해야 하며 계약금은 10월 중 전액 지급될 계획이다. 사업 미이행 시 계약금 회수 및 다음 연도 사업 참여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버드랜드에 문의하면 된다. -
서산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PEDIEN] 충남 서산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서 및 건강 증진 사회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는 대상자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면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신규 이용자를 모집하는 사업은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등 2개 사업이며 예정 모집 인원은 260명이다. 행복가득백년청춘은 노인인지 및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지체 또는 뇌병변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되면 소득에 따라 이용권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며 사업별 신청 서류 및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사회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
서산시, 노인회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활동비 인상
[PEDIEN] 충남 서산시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를 인상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월부터 노인회 분회장 활동비는 기존 월 10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경로당 회장 활동비는 월 5만원에서 월 8만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관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맡은 분회장과 회장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더욱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활동비 인상을 통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를 통해 경로당을 통한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사회에 접어든 지금,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2만원×2회 주문‘1만원’ 파격 쿠폰
2만원×2회 주문‘1만원’ 파격 쿠폰 [PEDIEN] 충남도는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시 1만원의 소비쿠폰이 무제한 지급된다고 1일 밝혔다. 땡겨요는 배달앱 시장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신한은행이 개발·운영 중인 앱이다. 도는 지난 2월 신한은행과 ‘충청남도 소상공안 상생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앱의 중개 수수료는 2%로 대형 배달앱에 비해 크게 낮은 데다, 광고비나 매달 내는 고정료 없이 입점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땡겨요는 특히 지난 4월부터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도 지원, 지역화폐 이용 시 최대 10% 할인 구매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 확대는 상생배달앱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수익 증대, 소비자 가계비 절감 등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가 땡겨요 앱을 통해 입점 소상공인 물품을 2만원 이상 2회 주문 때마다 1만원의 소비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2만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원의 소비쿠폰을 월 1회 지급됐었다. 땡겨요는 이밖에 신규 가입 시 최대 1만 6000원의 쿠폰팩을 지급하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상생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그만큼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땡겨요에 대한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다. -
충남도,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 정비
충남도,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 정비 [PEDIEN]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최근 폭우로 유실된 도내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 복구 및 정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산시 용현계곡 등 4개 시군 14개 물놀이 관리지역의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 총 145개 수상안전시설이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각 시군이 폭우피해 수습과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예산 등을 총괄 지원해 이번주 중으로 유실된 시설을 모두 복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상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수면 반복 수난사고 재발방지 대책도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매주 도 점검단 운영 및 관리지역별 시군 전담공무원 배치로 안전관리 강화 △강력한 계도를 통한 구명조끼 의무착용 분위기 조성 △물길안전지도 설치로 사고지역 위험성 홍보 강화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동원으로 예찰인원 대폭 확대 등이다. 아울러 25일에는 청양군과 함께 까치내 유원지에서 수상안전관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 도·군 공무원, 수상안전관리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특별대책기간 동안 매일 불특정 불시 점검방식으로 도 점검단을 운영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객분들도 구명조끼 의무착용 및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하기 등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남노조, 수해복구 공직자에게 커피로 전하는 ‘작지만 깊은 감사의 마음’ 전달
충남노조, 수해복구 공직자에게 커피로 전하는 ‘작지만 깊은 감사의 마음’ 전달 [PEDIEN]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1일 충청남도청 본관 1층 출입구 앞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충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및 대응에 헌신한 도청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 중심의 노조 활동을 통해 조합원과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노총 공무원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총 1,500잔의 음료가 제공됐으며 수해 대응과 복구 활동에 수고한 조합원 누구나 따뜻한 위로의 마음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최정희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에서 헌신한 조합원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따뜻한 노조, 공직사회의 연대와 존중을 이끄는 건강한 노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에는 인사담당관 직원들 30여명과 함께 예산군 일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재난 대응 현장과 일선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보령시, 외연도 등 5개 도서지역에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교체
보령시, 외연도 등 5개 도서지역에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교체 [PEDIEN] 보령시는 외연도, 삽시도, 고대도, 녹도, 소도 등 5개 도서지역에 태양광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그림을 넣어 제작한 건물번호판은 도서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거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태양광 충전을 통해 전력 공급 없이도 야간에 밝게 빛나 주소 식별이 용이해 응급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으로 외부 방문객과 응급상황 발생 시 위치 식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외연도 이장 안성빈 씨는 “밤에도 길이 환하고 예뻐서 주민들 모두가 만족해하고 있고 마을 특색을 담은 그림까지 있어서 정겹다”며 “단순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를 넘어 마을 자부심까지 높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고 말했다. -
보령무궁화수목원, 광복 80주년 맞아 무궁화 만개
보령무궁화수목원, 광복 80주년 맞아 무궁화 만개 [PEDIEN]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나라꽃 무궁화가 절정을 이루며 만개해 여름철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다채롭게 피어나는 무궁화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의미를 더하고 있다. 수목원 입구부터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감의 무궁화들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무궁화 모양을 형상화한 테마원에는 100개 품종, 300주의 무궁화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14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궁화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8월 6일부터 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제6회 충청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가 수목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출품한 우수한 무궁화 분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보령시는 해당 품평회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무궁화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활짝 핀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희망과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