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내 e스포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나선다.
박은정 특별시의원은 지난 11월 4일 열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e스포츠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잠재력 발굴과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현재 광주 지역 3개 학교에서 e스포츠 학교운동부를 운영 중이며, 여수공업고등학교는 e스포츠 전용 공간을 마련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의 e스포츠 활동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여수공고 학생들이 교내 e스포츠 대회 개최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얻은 경험은 학교 현장의 지원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박 의원은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지도자, 해설가, 방송 제작 등 다방면에 걸친 진로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수공고를 비롯한 학교들의 e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줄 것을 교육청에 요청했다.
박 의원은 “e스포츠는 학생들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교육청이 학교 e스포츠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동아리 활동, 대회 참가, 전문 지도자 교육, 진로 연계 프로그램까지 다각도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민철 광주 부교육감은 조선대학교 e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강사 지원 및 대회 운영 등 학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더불어 게임 과몰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e스포츠 활성화 가이드라인 마련 등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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