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0월 31일, 관내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사과 농장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과 학업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의 핵심 목표는 청소년들이 사과 재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동 체험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데 있었다. 참가자들은 거창군 사랑방 체험휴양마을과 연계된 과수원에서 농부의 지도에 따라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했다.
수확한 사과는 곧바로 맛있는 사과잼으로 재탄생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농업 체험은 물론, 직접 만든 사과잼을 맛보는 시간은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농부와 함께 사과를 직접 수확하니 농산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만든 사과잼은 평소 먹던 잼보다 끈적임이 적고 산뜻한 맛이 인상 깊었고, 농업의 중요성도 알게 돼 매우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