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주)티디엠-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티디엠-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2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30일, 화순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측은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 내 6518.4㎡ 부지에 2028년까지 총 200억원을 투자하여 재생바이오 의료기기 제조시설을 신축하기로 합의했다.

2009년 설립된 티디엠은 정형외과용품 및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3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이는 지역 내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의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화순군은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공장 건립 및 투자 이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용희 화순군 미래산업실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화순의 바이오산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의료기기 분야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순군은 기존 생물의약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증가하는 기업 입주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5만1545㎡ 규모의 화순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바이오·의료기기 분야의 혁신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한 바이오산업 집적화를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