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함평군 나산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최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활동을 위한 특별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과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이날 오전 나산면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의 증상과 위험 요인, 그리고 발생 시 대처법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화재 예방법과 한파에 대비한 행동 요령,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 대처 요령 등도 포함됐다.

특히 나산면은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고용노동부의 한랭질환 예방 지침인 '따뜻한 옷, 따뜻한 물, 따뜻한 쉼터' 준수를 철저히 하도록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도 마련됐다. 고혈압, 당뇨, 뇌심혈관질환 등 한랭질환에 취약한 참여자에 대해서는 사전 건강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참여자 간 건강 이상 징후를 서로 살피는 '2인 1조 상호관찰제'를 시행하여 잠재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미숙 나산면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 중에는 고령이신 분들이 많아 한파 속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