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국대~상구 도시계획도로 개통…현곡과 도심 가까워졌다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현곡면 상구리와 도심을 잇는 동국대~상구 도시계획도로를 13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개통했다.

지난 4일 현곡면 상구3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도 의원, 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도로의 개통으로 주민들은 큰갓산을 돌아가는 기존 경로 대신 더욱 짧고 편리하게 현곡면과 도심을 오갈 수 있게 됐다.

총 길이 1.35km, 폭 11.1m의 왕복 2차로로 조성된 이 도로는 보도와 생태터널 1곳을 포함한다. 사업비는 도비 13억원과 시비 118억 50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2019년 사업에 착수해 2024년 7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준공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경주시는 이번 도로 개설 외에도 문화중고~상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황금대교~금장 도로 확장 등 현곡면과 도심 주변의 교통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랜 기간 사업에 협조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주변 도로망도 차질 없이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