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7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가 수산업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경영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7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경력이 3년 이하이거나 현재 수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어업, 양식업뿐만 아니라 수산물 유통·가공업, 해양레저 관광업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단, 부모 등 기존 경영주와 공동으로 경영하는 경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상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적으로 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1년 차에는 월 110만원, 2년 차에는 월 100만원, 3년 차에는 월 90만원이 지급되어 초기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참여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이 이루어지며, 이후 해양수산부 보고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2027년 여수시 배정 인원은 총 20명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여수시 수산경영과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수산업 분야에 안정적으로 도전하고 전문 역량을 키워 지역의 든든한 수산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