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묵 HACCP 가공공장, ‘어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본격 운영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목포어묵 HACCP 가공공장에서 11월 2일부터 '어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방문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어묵 반죽과 성형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의 우수한 수산식품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지역 수산식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목포 지역 어린이집 원장단 14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진행 절차, 교육 환경,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안전 관리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개선점을 도출했다.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2일과 3일에는 관내 신나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첫 체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찍어보며 어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학습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앞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체험 활동과 지역 홍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목포어묵의 인지도를 한층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어묵 산업의 전반적인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영승 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직접 어묵을 만들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수산식품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양산업단지에 새롭게 조성된 목포어묵 HACCP 가공공장은 최신 어묵 생산 시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지역 수산식품을 홍보하는 홍보관까지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수산식품의 생산부터 체험, 홍보까지 아우르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