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동해시가 아동학대 피해로 인해 가족 내 갈등과 후유증을 겪고 있는 5가구, 총 15명을 대상으로 '동해가 품은 우리 가족, 마음잇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고향사랑기금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다. 동해시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동해심리상담연구소 김창호 소장과 상담팀이 전문적인 집단상담,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가족상담, 심리검사,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정서 표현을 익히고,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도록 지원한다. 또한, 가족 공동 체험활동과 캠프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서태원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동해시에 감사를 표하며, “학대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유대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미경 동해시 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따뜻한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한 세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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