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정성을 담아 사랑을 버무리다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월 4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2026년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조리실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김치가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맞춰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돕고,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생활 지원사를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봉사자들은 절임 배추 200kg과 준비된 양념을 활용해 능숙하게 김치를 버무렸다. 손끝에서 시작된 따뜻한 정성은 금세 맛있는 김치로 완성되었고, 곧이어 가구별로 꼼꼼하게 포장되었다.

이렇게 완성된 김치는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소외 계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되었다. 한 통의 김치가 전달될 때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감사의 미소가 번졌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 사업은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가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었으며, 지역 사회 나눔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김치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사랑의 김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 계층 발굴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 복지 종사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