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 사랑의 김장김치로 이웃에 온기 전해 (하동군 제공)



[PEDIEN]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1월 4일, 진교면 새마을부녀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의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김치 70세트는 읍·면별 소외 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 여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회원들은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는 과정에서 화합을 다지는 한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총 2135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7월에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120세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