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면, 어부장터×포트빌리지 통영 앞두고 손님맞이 환경정비 실시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 한산면이 오는 11월 3일 개최 예정인 '2026 어부장터 포트 빌리지 통영'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 환경 정비에 나섰다. 용호도에 위치한 국내 최초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 시설인 통영 고양이학교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한산면 부속 섬들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환경 정비는 한산면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고양이학교 인근 운동장과 해변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해안가 곳곳에 쌓여 있던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하여 집하했다.

특히, 해안가에 떠다니는 부유 뗏목과 같이 별도의 처리가 필요한 해양 폐기물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산면은 이번 활동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용호도를 비롯한 관내 주요 관광지와 해안가의 환경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성우석 한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한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아름다운 섬의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한산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