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PEDIEN] 평창군이 문화관광 해설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집대성한 스토리북 ‘평창을 들려주다’를 제작했다.

이번 사업은 해설사들이 직접 발굴하고 집필한 관광지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평창만의 고유한 관광 콘텐츠로 축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공동의 전문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설사들이 직접 집필을 맡고, 군은 제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리북에는 총 20명의 평창군 문화관광 해설사가 참여했으며,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 ‘문학의 향기’, ‘역사와 불교문화’,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라는 4가지 테마 아래 32편의 이야기가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돌 문화 체험관과 광천선굴, 이효석문학관과 효성 달빛 언덕, 월정사와 전나무숲길, 올림픽 기념관과 스키역사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야기가 구성됐다.

제작된 스토리북은 향후 문화관광 해설 사회의 전문 자료로 공유·축적될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 해설사 교육 자료와 현장 해설 시 참고 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평창을 들려주다’ 스토리텔링 발표회를 개최하여 해설사들이 직접 집필한 이야기를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해설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반적인 해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두기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평창의 관광 매력은 관광지 자체뿐만 아니라 그곳에 담긴 이야기와 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직접 써 내려간 평창의 이야기가 현장 해설의 전문성을 높이고, 평창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