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3,141톤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매입은 11월 4일 서포복합영농법인에서 첫 건조벼 수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각 읍면동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아람'과 '영호진미' 2가지다. 총 매입량은 3,141톤으로, 이는 작년 대비 30% 감소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건조벼 약 2,137톤, 산물벼 약 1,004톤이 매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품종검정제가 강화됨에 따라, 출하 농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람'과 '영호진미' 외 다른 품종을 출하하거나, 기타 품종 혼입 비율이 20%를 초과할 경우 향후 3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의 가장 큰 관심사인 매입 대금은 수매 직후 포대 40kg당 6만원의 중간 정산금이 우선 지급된다. 이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 가격이 확정되며, 최종 대금은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 소득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 유도라는 공공비축미 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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