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서초구가 '2026 서울시 자치구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 악취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지도점검 △모니터링 시스템 동의 실적 △악취 목표등급 관리 능력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서초구는 이번 평가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구는 지역 내 113개소 정화조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악취저감시설 가동 현황을 구청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를 통해 직접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이상 징후를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함으로써 악취 저감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법적 의무가 없는 소규모 정화조까지 악취저감시설 설치 범위를 확대하여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정화조 관리자 교육을 매년 실시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악취 관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노력도 병행했다.
특히, 관계 부서 합동으로 악취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 관리 지역 내 정화조와 하수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구의 꾸준한 악취 관리 노력과 원격 모니터링 체계가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악취 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수악취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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