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홍보대사 이현승, 축제 출연료 전액 기부... 이웃 사랑 실천 (금천구 제공)



[PEDIEN] 금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현승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승은 지난 11월 2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열린 '2026 금천하모니축제' 출연료 전액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복지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이현승은 2025년 금천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홍보대사 활동 이전부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0년에는 금천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했으며, 2021년에는 라면과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현승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인연은 깊다. 자녀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간 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래 강의를 진행하며 음악으로 소통하고 재능을 나눴다. 이번 기부는 이러한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으로 이어졌다.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현승 씨에 대해 “오랜 시간 자녀와 함께 우리 복지관의 소중한 가족으로 인연을 이어오신 분”이라며 “자녀를 향한 사랑에서 시작된 인연이 장애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가슴 깊이 와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지역 축제 출연료를 장애인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이현승 홍보대사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