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는 202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동안 장애인 252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39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는 일반형 전일제 72명, 시간제 31명, 그리고 복지형 149명으로 총 3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각 유형별로 근무 시간과 급여 수준이 다르게 책정되어 참여자의 다양한 상황과 필요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형 전일제는 주 4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 223만6300원의 급여가 지급되며,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 112만3500원을 받게 된다. 복지형의 경우, 주 오후 2시간 근무하며 월 59만9200원의 급여가 제공된다.
근무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우체국을 비롯해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진다. 참여자는 배치되는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 도우미 등 다채로운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2027년 1월 1일 기준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형 전일제 및 시간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복지형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별도 안내되는 장소에서 대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에서는 사업 참여 경력, 소득 수준, 사회활동 능력,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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