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에 여성과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소통·문화 공간이 문을 연다.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여성플러스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문학 원데이 클래스 ‘문장에 머물다’ 프로그램도 첫 운영을 시작한다.
여성플러스센터는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연면적 1천150㎡ 규모로 조성된 광명시의 두 번째 여성소통문화공간이다. 지난 2021년 광명7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 ‘도란도란’ 개관 이후 두 번째다.
센터는 가사, 육아, 직장생활 등으로 지친 여성과 시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문화 활동을 즐기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간을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나눔배움실’, 족욕실과 건식사우나를 갖춘 여성 전용 ‘쉼공간’, 개인·집단·부부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이음실’이 마련됐다. 또한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아이사랑’ 공간과 주민 및 단체의 모임 공간인 ‘소담소담’, 자유롭게 머물며 교류할 수 있는 ‘오픈라운지’도 운영된다.
개관 첫날인 22일에는 ‘나눔배움실’에서 인문학 원데이 클래스 ‘문장에 머물다’가 열린다. 책을 통해 일상의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책으로 나누는 일상-삶의 경이감 일깨우기’와 시, 소설, 희곡 등 좋아하는 문학작품을 낭독하는 ‘소리 내어 읽는 이야기-1인 낭독 체험’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광명시에서 근무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나눔배움실 프로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오는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보완한 뒤, 내년 1월부터 유료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여성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플러스센터가 여성의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와 복지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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