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는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장단콩, 개성인삼, 한수위쌀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경연의 장, ‘제17회 파주 장단삼백요리 전국 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20개 팀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본선 경연은 오는 10월 17일 임진각 광장 내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파주의 명품 농특산물인 장단삼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요리를 발굴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산업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1개 팀이 이번 대회에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파주시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뛰어난 아이디어와 조리 역량을 갖춘 20개 팀을 엄선해 본선 무대에 올렸다. 이들 본선 진출팀은 장단삼백을 주재료로 활용한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며 파주만의 깊은 맛과 독특한 색깔을 담은 요리로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메뉴의 대중성, 창의성, 조리 과정의 완성도,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발굴을 목표로 ‘글로벌 K-푸드상’을 특별상으로 신설하여 대회의 전문성과 확장성을 한층 높였다. 이 특별상은 K-푸드로서의 발전 가능성과 상품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 시식회도 함께 열린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식회는 파주 특산물을 활용한 우수 수상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장단삼백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과 대중성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대상 1개 팀을 비롯해 금상 2개 팀, 은상 2개 팀, 동상 2개 팀, 장려상 3개 팀에게 주어진다. 입선 10개 팀에는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특별상 수상 팀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수상작 중 상품성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메뉴를 대상으로 레시피 보완 및 외식업소 전수 교육을 지원하며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장단삼백은 파주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로서 우수한 품질은 물론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요리가 다양하게 발굴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외식·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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