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는 2026년 10월 6일, 무장애 관광 추진협의회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무장애 관광 민관협력 역량강화 현장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는 2027년 무장애 관광 서비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무장애 관광 전용 차량을 이용하며 주요 관광 코스를 체험하고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번 연수는 관광 약자의 입장에서 이동 및 관광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용 차량에 탑승하여 파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방문하는 코스를 직접 체험했다.
도라전망대에서는 전용 승하차장과 전기 관람차를 이용하는 과정을 점검했으며, 제3땅굴에서는 모노레일과 주요 시설 접근성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차량 승하차부터 관광시설 내부 이동까지 전반적인 동선을 세밀하게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기록했다.
현장 체험 이후에는 무장애 관광 정책과 국내 우수 사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경험한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향후 전용 차량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무장애 관광 경로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2026년 12월, 무장애 관광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추가 공동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7년 사업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현장 체험은 실제 이용자의 관점에서 무장애 관광 환경을 직접 느끼고 점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 없이 파주를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