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PEDIEN] 인천 강화군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불꽃놀이,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한글날 황금연휴를 맞아 강화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둘째 날인 10일 저녁에 펼쳐진다.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수 장민호와 그룹 몸빼걸스가 축하 무대에 오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 오후 9시에는 외포리 앞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가수 이지요와 박서진이 출연하여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총상금 400만원이 걸린 '새우젓 가요제' 또한 이번 축제의 주요 즐길 거리다. 9일과 10일에 예선이 진행되며, 11일에는 본선과 시상식이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더불어 새우젓과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체험, 신선한 생새우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는 축제 기간 내내 상시 운영된다. 특히 11일에는 가을철 별미인 왕새우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왕새우 잡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매직풍선 아티스트의 공연과 솜사탕 나눔, 비눗방울 놀이 등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축제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강화도 특산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경매쇼가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외포항 함상공원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내가면 농산물 판매존 또한 운영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한글날 황금연휴를 맞아 아름다운 외포리의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강화도를 찾아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와 함께 특별한 가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강화도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