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월 2일 장항동에 '장항3호점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 봄누리어린이집'을 개소하고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공공 보육·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인과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두 시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조성 경과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후 아이들이 생활할 공간을 직접 둘러보았다.
장항3호점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킨다.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밀집한 장항지구에 조성된 이번 센터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생활권 내 돌봄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함께 개소한 시립 봄누리어린이집은 영유아에게 안정적이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보육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학급 감소 등 사회 변화를 체감하는 고양시는 단순히 출산을 지원하는 것을 넘어, 부모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및 보육 환경 구축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많은 장항지구에 센터가 문을 열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줄어들고 학교에서도 학급이 줄어드는 변화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이 돌아오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와 함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과 보육 환경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민 여러분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 돌봄 정책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별 돌봄·보육 수요를 세심하게 조사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이용 가능한 공공 돌봄 및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에게는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 환경을, 부모에게는 든든한 양육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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