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이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차향으로 읽는 고전’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이 차 한 잔의 여유와 고전의 지혜를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 ‘차향으로 읽는 고전’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에 깊이를 더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래된 문장과 차 한 잔이 주는 위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나는 왜 고전이 좋았을까’의 저자인 신은하 작가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현대인이 고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의미를 강연한다. 이 강연은 10월 20일 오전 10시 덕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고양시민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차 실습이다. ‘매일 아침 차를 마십니다’의 저자 이유진 티디렉터와 함께 차를 직접 우리며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3일 오전 10시 덕이도서관 1층 교양교실에서 진행되며, 고양시민 16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세 번째는 소설 ‘싯다르타’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모임이다.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매일 아침 읽은 문장을 공유하고, 11월 24일 오전 10시에는 덕이도서관 1층 교양교실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에는 고양시민 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고전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차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고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새로운 일상을 열고 삶의 깊이를 더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각 프로그램별 신청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의 [신청 참여]-[독서문화프로그램] 메뉴를 확인하거나 덕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