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하루 두 곳에서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월 6일, 일산1동과 일산2동에서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연이어 개최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되는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의 일환으로, 사전에 접수된 건의 사항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으로 제기되는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친 사전 건의 사항에 대해 민경선 고양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현장에서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주민들과의 즉문즉답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일산1동 간담회에서는 현산중학교 후문 인도 확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 방식 변경, 6통 빈집 밀집 구역 방범용 CCTV 설치 등 안전 및 주민자치 관련 건의가 다수 접수됐다. 이 건의 사항들은 각각 고양시 안전건설과, 주민자치과, 스마트시티과 등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후 현장에서는 일산동 605-98번지 일원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실효와 관련된 추가 건의가 제안되었고, 민 시장은 간담회 후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어 진행된 일산2동 간담회에서는 산들마을 유휴 공간에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야외 그늘막을 이동 및 추가 설치하며, 078번 버스의 조기 운행을 바라는 의견들이 사전에 제출됐다. 시는 산업위생과·안전건설과, 재난대응담당관, 버스정책과 등 관련 부서의 검토 결과를 토대로 민 시장이 직접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들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주민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시는 현장에서 새롭게 제기된 의견까지도 빠짐없이 소관 부서에 전달하여 면밀히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긴 것은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의 문턱을 없애기 위함”이라며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관내 44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2026 열린 주민소통 공감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