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기동 샘말로길의 좁은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 뮤지엄그라운드 인근 60m 구간의 도로 폭이 기존 3m에서 8m로 넓어져 차량 통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수지구는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해당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이달 2일 준공검사를 마치며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확장은 2015년 도시계획시설 결정 이후 추진되어 온 1.5km 길이의 용인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당초 계획된 1.5km 전체 도로 개설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주민들은 도로 폭이 좁아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구간이라도 우선 정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수지구는 이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번 공사 구간을 포함, 총 세 곳을 순차적으로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도로 폭이 좁은 나머지 두 곳에 대한 정비 역시 2027년 도로 개설을 위한 보상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소 구간 정비뿐만 아니라 고기동 249-12번지 일원부터 고기2리 복지회관까지 이어지는 전 구간 개설 공사에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향후 고기동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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