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3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농구 5개 구단 홈경기장에서 다회용기 공급을 시작했다. 이는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민간확산 다회용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에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수원 KT 소닉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부천 하나은행 등 도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이 포함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포장용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을 공급하며, 이와 함께 회수 및 세척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책임진다.
또한, 경기장 내에는 다회용기 반납함과 관련 홍보물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 경기장 다회용기 지원 사업은 프로농구뿐만 아니라 축구, 배구 등 총 16개 구단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약 60만 개의 다회용기 지원이 예상된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기장 전광판에 다회용기 사용 및 반납 안내 영상을 게시하고, 다회용기의 철저한 세척 과정과 위생 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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