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역 등 5곳에 ‘미세먼지 저감 버스정류소’ 조성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흥역을 포함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5곳에 '미세먼지 저감 버스정류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용객이 많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에서 시민들이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3억 6600만원을 투입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이 중 시비는 2억 5600만원, 도비는 1억 1000만원이 사용되었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하여 9월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미세먼지 저감 버스정류소는 △기흥역 6번 출구 △기흥구 보정동행정복지센터 △수지지역난방공사 △수지구 새터마을 △처인구 용인공영버스터미널·용인드마크데시앙 앞 정류소 등 총 5곳이다.

각 정류소에는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와 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밀폐형 쉼터가 설치되었다. 더불어 냉난방 시설을 갖춰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도 함께 설치되었다.

또한, 시는 교통 약자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휠체어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점자블록과 선형블록도 설치하여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