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위한 중앙 컨설팅 개최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자체가 주민의 건강 수준과 보건의료 환경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의 목표와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4년간의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이번 제9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동두천시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 틀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TF팀 18명과 중앙 컨설팅 자문위원 4명 등 총 22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 동양대학교 전상남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여 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하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인구 특성, 건강 수준, 보건의료 환경 및 주요 건강 문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 그리고 구체적인 추진 과제들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설계 방법과 목표 달성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성과 지표 설정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와 실효성 높은 사업 과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건강 관리, 만성질환 예방 관리,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확대, 재난 및 응급 의료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의 주요 건강 과제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 컨설팅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귀한 의견을 계획 수립에 충실히 반영하여, 지역의 여건과 시민들의 건강 수요에 최적화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시점에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