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2새마을문고 재활용 꽃꽂이로 ‘마음 나누기’ 행사 진행 (수원시장안구 제공)



[PEDIEN] 수원시 장안구 정2새마을문고가 지난 7월 3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마음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재활용품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 참여한 문고 봉사자와 지역 어르신들은 버려지는 음료수병을 재활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꽃병을 만들었다. 단순히 꽃병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완성된 꽃병에 가족, 친구, 이웃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짧은 글귀를 직접 적어 서로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과 행복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이웃과 더욱 깊이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문고의 지속적인 역할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안아파트 244동에 자리한 정2새마을문고는 이번 '마음 나누기' 행사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사 수업, 식물 테라피 수업 등 문고 자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