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남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35회 강남구민의 상’ 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 오는 8월 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숨은 영웅을 찾아 구민과 함께 그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강남구민의 상은 지역을 빛낸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기리는 대표적인 포상 제도다. 봉사, 기부, 지역경제, 미래인재 등 총 12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며, 이 가운데 최고의 공적을 세운 1명에게는 ‘구민대상’이라는 영예로운 상이 수여된다.
구체적으로는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구한 ‘용감한 구민상’, 세 자녀 이상 양육이나 3대 동거로 모범을 보인 ‘모범 가족상’, 청소년·청년을 위한 ‘미래 인재상’ 등이 있다. 또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는 ‘봉사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경제인상’, 금전·물품·재능 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아름다운 기부상’ 등이 수여된다. 더불어 평화안보 운동에 기여한 구민에게는 ‘평화안보상’이, 특별한 공로로 강남구를 빛낸 개인이나 단체에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후보자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5년 이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개인이나, 5년 이상 강남구에 소재지를 둔 단체·법인이다. 다만, 동일한 공적으로 이미 구민의 상을 받았거나, 수상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추천에서 제외된다.
추천은 구청 부서장, 동장, 관련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다. 일반 구민이 추천할 경우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닌 구민 15명 이상의 공동 추천이 필요하다. 추천서와 공적 증빙자료, 사진 등을 구청 주민자치과로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는 접수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월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민의 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를 밝힌 분들의 공로를 구민과 함께 기리는 자리”라며 “강남구를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영예로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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