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향사랑기부금 10억원 돌파 전년보다 5개월 앞당겨 (안성시 제공)



[PEDIEN]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단기간 달성 기록을 세웠다. 작년 연말정산 수요가 집중되던 11월 말 10억원을 달성했던 것과 비교하면 5개월 가량 앞당겨진 성과다.

올해는 연말 기부 수요가 본격화되기 전인 7월 초 이미 10억원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부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된 결과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보여준다.

안성시는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경쟁력 있는 답례품 운영 ▲기부자 중심의 지정기부사업 확대 ▲지속적인 이벤트 활동을 꼽았다. 지역의 대표 농·축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답례품을 운영하며,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통해 품질 관리와 신규 답례품 발굴,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형 당뇨 지원사업, 청소년 야간 안전 귀가 지원사업,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지원사업 등 3개 지정기부사업을 새롭게 발굴했다. 기부자가 관심 분야에 맞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부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한, 매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기부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정기부사업과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