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찾아가는 노후진단 을 통해 상담받고 있다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신중년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을 보듬는 대화의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은퇴 전후 겪게 되는 관계 변화 속에서 건강한 소통 방식을 익히고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황윤정 강사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결합한 참여형 방식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회차별로 경청와 관찰을 통한 대화 이해, 감정 표현, 비폭력대화, 공감 중심 소통법 등을 다루며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하도록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관계 변화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속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이 보다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란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노후 준비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능력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중년 시민들이 삶의 중요한 전환기를 안정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천시는 교육 종료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진행될 노후준비 지원 프로그램에 이번 교육의 효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