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는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는 빈집들을 정비하기 위해 2026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모집한다. 오는 8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빈집 소유주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현재 1차로 18개소의 빈집 정비를 추진 중이며,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21개소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빈집은 동두천시에서 무상으로 철거된다.

철거 후 해당 부지는 3년간 공공용지로 활용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공공 활용 기간이 끝나면 토지 소유주는 자유롭게 부지를 사용할 수 있다.

빈집 소유주는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사업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SNS, 전자 게시판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적극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하고, 빈집 철거와 공공용지 조성 등 정비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우려를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이번 사업에 빈집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