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가 오는 7월 1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 이번 요금 조정은 지속적인 운송원가 상승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인상된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 승객에게 1650원이 적용되며, 청소년은 1160원, 어린이는 83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이는 기존 요금에서 각각 200원, 150원, 100원씩 오른 금액이다.

최근 몇 년간 마을버스 업계는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으로 인해 운영에 상당한 부담을 겪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금 현실화는 업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부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마을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