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6년 식단요구도 조사 본격 실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6년도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식단 요구도 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기타 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총 436개소다. 센터 소속 영양사가 직접 급식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급식소 운영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 필요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급식 식단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각 급식소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식단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 급식소의 경우, 시설 유형별 특성과 급식 운영 환경을 고려하여 조사가 이루어진다. 식단 활용 실태, 운영상의 어려움, 메뉴 다양성, 그리고 어린이들의 기호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에 맞는 식단 개선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급식소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저작·연하 능력을 고려한 차림표 구성 여부에 중점을 두고 조사한다. 또한 표준 조리법 활용도, 식재료 활용 현황, 계절 음식 구성, 간식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식단 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장혜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식단 요구도 조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에게 적합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가 파주시 급식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