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산시가 아버지의 정서적 역할 회복과 가족 내 소통 강화를 목표로 운영한 '안산힐링대디' 프로그램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26명의 아버지가 함께했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열린 아버지학교는 지난 6월 13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열렸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토의, 편지 쓰기, 세족식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가족과의 관계 회복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이 가정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감정 표현의 중요성과 가족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이를 통해 더욱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6명 전원은 사후 설문조사에서 향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한 정서 중심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방증하는 결과이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과 정서적 유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가정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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