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6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 완료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평가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53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11개소 등 총 6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시는 업소별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본조사, 기본관리 평가, 우수관리 평가 등 다각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구분되며, 각 등급별 맞춤형 차등 관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율관리업체'로 지정된 6개소는 향후 2년간 정기 출입·검사가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위생 설비 개선 융자 지원에서도 우선순위를 부여받아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요건을 충족한 '일반관리업체'는 37개소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속적인 점검 대상이 된다.

생산 중단 등으로 평가가 보류된 21개소는 2027년에 재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수 업소는 적극 지원하고 취약 업소는 집중 관리하여 시민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