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활력을 불어넣는 '치매가족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4명의 치매 환자 가족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먼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한 식이·영양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어진 요리 활동에서는 '저당 팥빙수 만들기'와 '샌드위치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등 직접 요리를 만들고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요리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창의적인 요리 활동은 참여자들이 일상 속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 가족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여자는 “건강한 디저트와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보니 피크닉을 온 것처럼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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