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돌발적인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는 생명을 살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서울 동작구는 구민들의 이러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생존율은 10만 명당 64.7명 중 9.2%에 불과하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이에 동작구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동작구 보건소 9층 교육실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회차별 12명씩 동작구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과정은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강의한다.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을 다룬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이나 기업 등 20인 이상 일반인 단체를 대상으로는 1급 응급구조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출장 교육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신청 단체가 희망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응급처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은 위급한 순간 생명을 구하는 힘이 된다”며 “구민들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관련 기타 문의는 동작구청 보건의약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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