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새출발 기대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의왕도깨비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25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상인회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시장 내 그늘막 시설이 붕괴되는 안타까운 사고 이후, 시민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총 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현대화 사업은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시장 중앙부 연장 160m 규모의 아케이드와 캐노피, 어닝 시설을 설치했으며, 이는 비와 눈, 무더위로부터 이용객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다. 또한, 시장 중심에는 높이 9m의 광장형 개방 공간을 조성하여 각종 행사와 축제를 날씨와 상관없이 원활하게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시는 7월 초까지 ‘쿨링포그’와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쿨링포그는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되며, 스마트 화재경보장치는 화재 발생 시 소방서와 자동 연계되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아케이드 준공을 통해 의왕도깨비시장은 상인들에게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김성제 시장은 “예상치 못한 폭설 피해에도 불구하고 상인들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의왕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한 상인과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