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동막·민머루해변, 7월 1일 개장…“안전한 여름휴가, 강화 해변으로 오세요” (강화군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강화군으로 향할 전망이다. 강화군은 관내 대표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두 해변은 해수욕과 갯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독특한 매력으로 지난해 총 21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수도권 대표 여름 휴양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동막해변은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가족 단위 휴양지로, 밀물과 썰물 때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석모도에 자리한 민머루해변은 고운 백사장과 아름다운 낙조가 인상적인 곳으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화군은 올해도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군청 관광과에 상황반을 운영하며, 해변 현장에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물놀이 안전요원, 수상안전요원, 시설물 관리 인력 등이 배치되며 현장 점검반도 운영될 예정이다.

강화소방서와 인천해양경찰서 또한 수난구조요원, 수상안전요원, 연안안전지킴이 등을 배치해 구조 활동, 응급처치, 사고 예찰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비상연락망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정보와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현장 상황을 파악해 초동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해수욕, 갯벌 체험, 낙조 감상까지 가능한 강화군의 자랑”이라며 “무더운 여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강화 해변을 찾아 시원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