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취약시설 점검, 주민대피훈련 실시, 수방자재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구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2월부터 해빙기 재해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했으며, 4월에는 재해취약시설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수중펌프 46대를 비롯한 총 21종의 수방자재를 확보하고 현장 대응 공무원에게 우의와 장화 등 대응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호우 대책 기간 동안 2주마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위험 요인과 안전 시설 관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이어간다.

또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하·반지하 및 저지대 주택 157세대를 대상으로 약 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서구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구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