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도시 침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 주요 도로변, 배수 불량 우려 구간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 빗물받이 정비,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선제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최근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극한 호우 현상이 잦아지면서, 도로 위 빗물이 하수관로로 원활하게 유입되도록 돕는 빗물받이와 하수 시설물 사전 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서구는 올해 상반기 내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 주요 도로변, 배수 불량 우려 구간 등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세정, 맨홀 정비,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도 관내 전역에서 하수도 준설 및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침수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기록적인 침수 피해를 겪었던 강남시장, 정서진중앙시장, 원창동 공장지대, 서부산업단지 등에서는 하수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추가 설치와 같은 하수 시설물 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재발 방지에 주력했다.
또한, 지반 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더불어 도시 침수 예방 대책 수립 용역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용역을 통해 침수 원인과 하수 시설물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지역별 맞춤형 정비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우기 전에 침수 취약 지역과 노후 하수 시설을 미리 정비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요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하수 시설물 정비를 꾸준히 추진하여 도시 침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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