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6년 2분기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 개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관·산·학·연 12개 기관과 손을 잡았다. 지난 25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열린 ‘2026년 2분기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는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한국항공대·중부대 산학협력단,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고양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북부사무소를 개소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합류는 경기북부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각 기관은 현재 추진 중인 창업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창업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향후 공동 추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연계를 더욱 긴밀히 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고양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6 고양 IR 데이’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사업의 개선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올해 IR 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TIPS 운영사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며, 기업과 투자사 간 1:1 투자 상담회를 신설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는 협의체 참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창업기업의 IR 데이 참가를 독려하고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창업 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가 열린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의 기업지원시설 ‘G-ROUND 877’은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을 맡아 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중심으로 한 복합형 기업지원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