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원 내 물놀이 수경시설 21개소 26일 개장 (광주시 제공)



[PEDIEN]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광주시가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에 나선다. 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주요 공원 및 주거지 인근 공원 등 총 21개소에서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매년 여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도심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운영은 6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45분 가동 후 15분 휴식 방식으로 가동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7월 17일부터는 이용 수요가 높은 9개 물놀이 시설의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퇴근 후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실시간 개장 현황 안내 시스템을 도입, 시민들이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관련 메뉴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물놀이 시설의 개장 여부 및 임시 휴장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진행되며, 시는 실제 이용 현황과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영 시간과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물놀이 수경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