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합위기 대응 역량 강화 위한 전문슈퍼비전 회의 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희망복지과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자 2026년 제1회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실무자들이 고난도 복합 위기 사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의는 지난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렸으며, 사회복지학 박사인 고대영 전문슈퍼바이저를 비롯해 희망복지과,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유관 기관 담당자 1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식별화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안전, 주거,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위기 요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각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설정하고 유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오산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통합 사례 관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희정 희망복지과장은 “전문가와의 자문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이 복합 사례를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 사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