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리시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가 1인 가구 및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자립을 지원하는 '나 DO 한끼 신사의 밥상' 2기 프로그램을 지난 6월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에 서툰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실생활에서 유용한 바로 요리 세트 활용법과 자투리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등이 이론과 실습으로 체계적으로 교육됐다.
특히 마지막 4주차 교육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만들기에 도전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닭을 손질하고 재료를 채워 넣으며 정성껏 삼계탕을 완성했다. 실습 후에는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4주간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리는 어렵고 귀찮은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배운 조리법을 활용해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식생활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영양·운동·건강 교육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