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 약천사, 부처님 오신 날 교하동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교하동에 자리한 약천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약천사는 자비나눔봉사회를 통해 300만원의 성금을 교하동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약천사 신도들이 부처님의 자비 나눔 정신을 되새기며 정성껏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수 자비나눔봉사회 회장은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신도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약천사는 과거에도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허정 주지스님은 "석가모니의 뜻을 기리며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예자 교하동장은 약천사와 자비나눔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학산 자락에 위치한 약천사는 1932년 중창된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약 13m 높이의 남북통일약사여래불과 지장 기도 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