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관계망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5월 29일, 재단은 ‘클로버’를 모티브로 삼아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질소를 고정해 땅의 힘을 키우는 클로버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예술교육가들이 만나 인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의 존재를 기억하고 향후 협력을 약속하며 지속 가능한 활동의 기반을 다지자는 취지다.
행사는 '뿌리 내리기', '곁 살피기', '줄기 뻗기'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1부 '뿌리 내리기'에서는 인천문화재단과 5개 기초문화재단이 참여해 공공 영역의 문화예술교육 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이는 현장 단체들이 뿌리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이 된다.
2부 '곁 살피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민간단체들이 직접 자신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할 동료를 찾는 발표가 이어진다. 6개 단체의 발표 후에는 현장 참가자들의 즉석 스피치도 마련된다.
마지막 3부 '줄기 뻗기'는 격식 없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교류를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엮어 향후 협력의 씨앗을 심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재단 관계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에게 닿는 따뜻한 연결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인천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가 클로버처럼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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